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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100의 셀렉트 특수기능을 활용한 재밌는 사진놀이

꼴P 2011. 6. 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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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3일까지 작심삼일 프로젝트 '아침 산책'을 마쳤습니다. 3일이라는 시간 동안 계획한 일을 실천하는 것이 누군가에겐 쉬운 일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척 힘든 일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과제를 삼일 동안 이행하는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재밌더군요.

미리 공지했던대로 NIKON D5100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카메라 리뷰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 지 잘 모르겠고, 주어지는 미션은 수행해야 하니 고민끝에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꾸며봤는데요. 오늘은 신도림천 산책 스케치 마지막을 Nikon D5100의 셀렉트 기능의 소개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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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 작심삼일 프로젝트! 포토에세이 #1. <산책>
2011/06/02 - [Nikon D5100] 작심삼일 프로젝트 #1 산책 - 신도림천 1 - 1
2011/06/03 - 신도림천에서 만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양귀비 #산책 신도림 1 - ② 양귀비의 외로움



 
☞ Nikon D5100의 특수 기능인 '특정 색상만 살리기' 옵션을 활용해서 촬영


양귀비가 홀로 피어있는 모습이 외롭다고 느끼다가 특수기능을 이용해 강렬한 빨간 색만 살려서 촬영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낌이 어떤가요?

이 특수기능을 또 다시 사용한 계기가 있는데요. 이른 아침 신도림천 산책을 통해 느꼈던 상쾌함이 휴식공간 주변의 널부러진 쓰레기때문에 사라지더군요. 
 




 이런 분위기도 흑백화면으로 처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신도림천에서 광명 방향으로 산책을 하다보면 신도림천과 마을을 잇는 육교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차량들을 볼 수 있는데, 그 곳에서는 Nikon D5100의 미니어쳐 기능을 활용해 사진촬영을 해봤습니다.


☞ Nikon D5100 특수기능의 미니어쳐 효과 기능으로 촬영





특수기능 미니어쳐 효과를 선택한 후 동영상을 촬영하면 영상이 고속 재생되는 효과를 연출하는데요.
이 때는 음성이 녹음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러스케치 효과. 그림을 못그리는 제게는 사진으로 그림효과를 낼 수 있는 재밌는 기능입니다.


이 외에도 총 셀렉트 기능에는 컴컴한 밤에 촬영할 수 있는 <나이트 버젼> 밝은 역광에서 대상의 실루엣을 촬영할 때 사용하는 <실루엣>기능 , 빛이 가득한 것처럼 보이는 밝은 이미지를 연출할 때 사용하는 <하이키> 기능, 어둡고 차분한 이미지에 눈에 띄는 하이라이트를 주는 < 로우키> 기능이 있습니다.

어느덧 Nikon D5100의 체험단 기간이 한 주 밖에 남지 않았네요. 20명의 체험단 블로그를 가봤더니 리뷰 솜씨들이 대단하시더군요. 제품 리뷰는 해 본 경험이 없어서 방법도 모르겠고, 무상으로 받기가 힘들어질 것 같다는 안타까움이... 

이제 남은 한 주 막바지 체험활동을 하며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웃분들과 방문자분들의 많은 호응으로 제게 필요한 동영상 기능이 가능한 Nikon D5100으로 많은 블로거와 우리 이웃들을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꾸벅) 

방법은 댓글과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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