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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들아! SNS 하자] 블로그에서 중요한 3대 요소! 최적화 + 소셜토픽 + 키워드

꼴P 2011. 12. 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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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2011년도 이제 열흘 밖에 남지 않았네요. 2011년 1월 1일 부터 전문블로그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는데, 1년 동안 그냥 블로거(?) 밖에 되질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11년 12월 20일, 바로 어제 대한민국 블로그 컨퍼런스 및 기업블로그 각 부분 어워드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시상식 보다는 컨퍼런스 커리큘럼에 관심이 많아 사전에 신청해서 참석했습니다. 컨퍼런스 현장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 에스코스트 컨설팅 대표께서 기업 및 공공기관 블로그 전략 및 제언 이라는 주제로 발표
  

3시간의 주제 발표를 모두 정리하기는 힘들 것 같고, 강연 중 제일 인상깊었던 에스코토스 컨설팅의 강함수 대표님의 발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합니다.

강대표님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블로그 운영 전략에 관해 1시간 정도 발표하셨는데요. 주제가 기업 및 고공기관이었지만 개인 블로거들에게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대표님은 블로그를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접근해야하며,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있어서 전략과 고민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Optimizw + Social Topic + Keyworld  

강대표는 예전에 광고일을 하면서 PR활동의 목적은 조선일보에 기사를 내달라고 하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신문활용지수가 급격히 떨어졌다는 것을 도표를 통해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검색이 핵심이며 포스팅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을 생산해내는 주체들과 어떻게 링크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며, 그것의 핵심은 유입키워드와 최적화 라고 했습니다. 

매체 수용의 변화

매스미디어의 일방적인 송출 개념의 정보 전달에서 이제는 사람들이 미디어를 이용할 때 세분화 되어 이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로 전통 미디어에 대한 일반적인 신뢰는 사라지고, 수많은 채널들을 활용해 검색을 통한 정보 확인, 바로 나와 동질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통해 정보를 믿고 확신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개인블로거들에게는 블로그 이웃 방문을 통한 블로그 릴레이션 쉽이 될텐데요.개인적으로도 상반기 블로그 운영할 때의 이웃방문보다는 창업센터에 입주한 후 사업준비로 인해 이웃방문이 소홀해졌고, 그로인한 소통도 줄어든 점이 반성할 부분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비즈니스 블로그가 독자들과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하는 이유

강대표는 기업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실패원인 중 가장 큰 이유가 고객을 향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업에 향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것은 개인블로그에도 적용되는 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자신만의 생각만을 고집하고 독백형식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 기록의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블로그를 통한 개인적인 기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소통과 그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며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자신만의 기록장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의 요구와 관심에도 신경써야 할 것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죠.

강대표는 블로그 스피어 공간안에서만 들여다보면 정보가 없다고 했습니다. 사회의 아젠다와 기업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고민하고 키워드 유입을 고민하면서 플랜을 짜야한다고 했는데요. 바로 블로그를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연동해서 운영을 해야 한다는 의미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트위터 아이디 @kkolzzi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 www.facebook.com/kkolzzi 등 꼴찌( kkolzzi ) 라는 아이디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 북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데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이제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기본으로 블로그와 연동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꼴찌들아! SNS 하자!

미디어 패러다임은 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누구나 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바로 꼴찌들도 말이죠. 지금은 최적화, 검색키워드, 소셜토픽 이런 거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아직 모르는게 천지입니다.

일단은 기록하는 습관.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 촬영하고 메모하고 블로그에 옮기고 트위터로 전송하고 이것이 미디어 활동입니다. 기록이 생활화 되고 난 후부터는 블로그 포스팅의 최적화에 신경쓰고, 검색 키워드에 신경쓰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소셜토픽에 관한 주제의 글을 정리하는 습관까지 가진다면 누구나 전문블로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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