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올라온 귀신에 대한 체험담을 읽고 난 후, 문득 떠오른 자취 시절 가위 체험담을 블로그에 남겼습니다. 그 후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가위에 눌려 무서운 체험을 한 사람들의 많은 댓글에 놀랐습니다. 그 시절의 기억을 차근 차근 정리해 오늘 그 마지막 편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글은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논픽션임을 알려드리며, 혹시라도 이 글을 먼저 읽는 분이 계시다면 전 편부터 읽어보심이 상황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가위에 눌려 살던 자취시절, 얼굴없는 귀신을 보았다. #2. 검은 드레스의 얼굴없는 여인,그녀는 귀신인가? 가위체험담 총 완결편의 주인공은 어느 택시기사와 고향에 계신 울엄마 가위로 인해 희귀한 체험을 할 즈음, 그 당시 어머니와의 통화내용을 들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