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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찍은 사진 2

[걷다가 찍은 사진] 아는 사람은 즐겨 찾는 숨은 벚꽃 맛집 산책로에서

하루 만보를 실천하려고 꾸준히 노력 중이다. 걷기만이라도 하자! 가 운동부족인 아저씨 몸뚱아리의 슬로건이다. 2023년을 맞이하면서 꾸준히 걷기를 실천한 결과, 미비하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몸무게 앞자릿 수를 7대로 바꾸는 게 목표다. 아침 산책 루틴은 우선 따릉이를 타고 몸에 살짝 땀이 밸 정도로 라이딩(?)을 한다. 라이딩이라기 보다 그냥 동네 마실 수준이다. 20~30여 분 정도 워밍업으로 자전거를 타고 난 후에 걷기 시작한다. 오늘 걷기 코스는 평소와 살짝 다르게 영등포구 안양천 수변 산책로를 걸었다. 그렇다! 벚꽃 때문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 후면 봄비에 젖어 떨어질 벚꽃, 그 아름드리 산책로를 걸었다. 아침 산책하는 주민들 모습이 산뜻하다...

[이야기가 있는 춘천여행] 꼴찌PD,강원도 SNS서포터즈가 되다.

오전 7시에 집을 나서 용산역으로 향했습니다. ITX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ITX 경춘선은 처음 경험합니다. 코레일앱을 통해 1호차 좌석을 예매했습니다. 좌석을 찾는 과정에서 2층으로 나뉘어 계단이 있는 호차가 있어 신기했습니다. 용산역에서 남춘천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 요금은 8,200원. #춘천 출장 때 알아 둔 맛집 2년 전 춘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숙소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식당에 듬뿍 담긴 정(情)을 느낄 수 있었던 꼴P만의 맛집. 바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강릉집입니다. 발대식 시간은 오전 11시인데, 집에서 일찍 나선 이유가 바로 이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평소 걷기를 좋아해서 남춘천역에서 지도를 보고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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