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오한이 들 경우 파 뿌리와 생강을 넣어 달여 먹으면 좋고, 목감기에는 도라지를 달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열이 많이 날 때는 해열제를 먹기보다는 물기를 꼭 짠 두부와 밀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어 헝겊에 싸서 머리에 올려놓자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자료도 있는데요. 정확한 근거가 있는 지 없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쥐새끼로 담근 술이 뇌졸증에 좋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고향 밭에서 발견한 생 후 며칠 되지 않은 쥐새끼들 2주 전에 부모님도 뵐 겸,머리도 식힐 겸해서 고향에 다녀왔을 때 일입니다. 평소에도 일이 많으신 아버지는 연세가 들수록 편하게 쉬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가만히 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