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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스토리 2

꼴찌스토리 # 어머니 생일에 돈봉투를 선물한 어린 조카를 보며

어제 7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도시락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에 방문했다. 제휴를 맺은 프로덕션에서 이 사회적 기업의 홍보영상 제작을 의뢰받았고 꼴찌는 그 스탭들과 동행한 것이다. (현장 동행 취재기는 다음 주 월요일(14일) 발행 글에서...) 공교롭게도 같은 날 아버지 정기 진료가 있었고, 오래전부터 허리 통증을 느꼈던 어머니도 진료를 받기 위해 함께 서올로 올라 오셨다.다음 날이 어머니 생신이라 부모님 모시고 고향으로 향하던 길에 아버지께 촬영장에서 느낀 점을 짧게 말씀드렸더니,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돈을 벌고 움직여야지. 경로당에만 모여서 꿈적거리지 않고 있으면 더 병나고 보기 안 좋지" ▲ 아버지의 아침 일상은 허벅지나 뱃살에 인슐린을 주사하는 것이다. 아버지는 몇 년 전, 발가락에 작은 상처..

카테고리 없음 2013.01.11

꼴찌 탈출 착각에 얼굴 빨개진 황당한 사연! - 꼴찌스토리 1 화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글에서 예고했듯이 그림 그리는 꼴찌(ㅈHㅈ)- 조궁들이님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학창시절의 경험과 사회 생활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주일 혹은 격주에 한 번씩 소개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학창시절 난생 처음 반에서 꼴찌를 한 성적표를 받아 든 이야기인데요. 한 번도 모자라 모의고사 3연속 꼴찌를 했던 고1 때 이야기입니다. 거짓 없는 경험담이지만, 웃자고 하는 과거 이야기에 죽자고 비아냥거리기 없기! ^^ (손가락 버튼 꾸~욱! 세상의 꼴찌들을 응원하는 일 입니다^^) 꼴찌가 중학생 시절에는 전교 석차가 나름 괜찮았던 우등생이었답니다. 뿌잉뿌잉. 수업태도도 무척 바른 학생이었죠^^당시 담임선생님은 눈망울이 똘망..

카테고리 없음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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