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월대보름 귀밝이 술 한잔씩들 하셨어요? 더위에 약한 저를 위해서 제 더위 사가주세요!^^ 지난 토요일(19일) 동네 산책나갔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와 꽹과리 소리를 따라 발길을 옮겼습니다. 신도림천에 무대가 만들어졌고, 그곳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공연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유년시절 즐겼던 쥐불놀이와 잊혀져가는 전통놀이를 도심에서 볼 수 있었던 느낌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도심 고층 아파트 아래 마련된 무대가 묘한 느낌을 주더군요. 도심에서 펼쳐진 정월대보름 한마당! 사진으로 정리해봅니다. 오후 6시 30분 경, 많은 사람들이 신도림천에 모여 있었습니다. 양천구에서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였는데요. 도심에서 듣는 사물놀이 음악소리가 정겨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