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롯데시네마(명동점)에서 에로틱시즘 독립영화 의 시사회가 끝난 후 영화의 에피소드를 연출한 세 명의 감독과 배우 정만식, 장리우를 비롯한 출연자들과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다. ▲ 시사회가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중인 장훈,이유림,민용근 감독과 배우 정만식(남편역), 장리우(선그라스女),이지연(소희역),이수현(진영 역),달시 파켓(로메르 역) 첫 번째 밤을 연출한 민용근 감독은 와 의 각본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세밀한 연출이 돋보였다. 처음 연출제의를 받았을 때 연소자 관람가를 작업해오다가 언제 이런 연출을 해 보겠냐며 기회를 잡았다고 한다. 두 번째 밤을 연출한 이유림 감독은 독립영화 감독들 중에 자타가 인정하는 에로티시즘 연출을 제일 잘하는 감독 세명이 한자리에 모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