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에서 인상깊은 뉴스를 접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버스기사가 맨 뒤에 앉아있는 한 여성에게 다가가서 아이를 달랠 만한 게 없냐고 물었단다. 아이 엄마는 우는 아이를 달래지 못했고, 운전기사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거슬린다며 그 여성과 아이를 하차하게 했단다. 어린 아이를 안고 버스에서 내리는 여성의 화면이 CCTV화면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잠시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버스 안에 있는 승객들이 단 한 명도 남지 않은 채 버스에서 모두 하차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의 한 장면입니다. 남자 주인공이 나비족의 일원이 되는 장면이지요. 이 장면을 보면서 뇌의 시냅스와 SNS 소셜네트워크를 연상한 적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버스 승객 사건은 버스 운전사에 대한 시민네트워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