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f 53cut 지난 8일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거리창작예술센터를 방문했다. 첫 방문이었다. 서울거리창작예술센터는 시민들의 식수를 공급하는 구의취수장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거리 예술 및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2 of 53cut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극단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의 김진영대표로 부터 소리 이동극 도시소리 동굴 프로젝트(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촬영을 의뢰받았기 때문이다. 3 of 53cut 공연 전 김진영 대표와 조연출 한윤미 씨가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리허설인데도 공간을 울리는 두 사람의 하모니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 둘의 하모니는 몇 달 전 보이스테라피 프로젝트 촬영 때 이미 경험한 바 있다. 4 of 53cut 공간을 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