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단순 뇌세포를 소유하고 복잡한 생각을 하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친구한테 sony z-1 카메라를 반납하려고 선유도 역 근처에 있는 메타포 프로덕션( http://kkolzzi.com/505 )에 들렀습니다. 카메라를 반납하고, 도장파는 가게를 찾아 나섰습니다. 급하게 회사명판 도장을 새길 일이 생겼거든요. 언젠가 스쳐가며 본듯한 촉만 믿고 나섰는데, 다행히 선유도 지하철 2번 출구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 할아버지께서 귀가 어두우신지, 대답하기 싫으셨는지 일하신지 얼마나 되셨냐는 제 질문에 답은 안해주셨지만, 허름한 가게의 간판만 봐도 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은 외경이었습니다. 개인정보라 자세한 사항은 모두 알려드릴 수 없지만, 얼마 전 1인 창조기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