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오후 7시. CGV 강변에서 영화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 의 무비콜라쥬 행사가 있었다. 영화 상영 후 연출을 맡은 최승호 감독과 주인공 정민아 양의 스페셜 토크 및 미니콘서트가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GV에서 개최되는 무비콜라쥬 스페셜 토크가 영화 마니아층을 상대로 하는 행사이긴 했지만, 영화에 대한 질문이 30분 넘게 이어져 미니콘서트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었다. 관객과의 대화가 끝난 후 정민아 양의 대표곡 를 비롯해 과 등 세 곡의 가야금 공연이 있었다. ▲ 의 연출 및 제작 기획까지 맡은 최승호 감독 5년 동안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영화의 꿈을 향해 전진한 최승호 감독 꼴찌도 독립영화 연출을 꿈꾼 적이 있었다. 어쩌면 아직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일은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