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블로그 작업을 해오던 제가 얼마 전부터 친한 선배가 운영하는 프로덕션에서 빈대짓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창업프로젝트 합격으로 다음 달 6명 정도의 예비 창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좁은 평수의 사무실이 생기겠지만, 그 때까지는 선배의 허락하에 방송 외주프로덕션이 밀집되어 있는 목동에 출,퇴근(?)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공지대로 출품에만 의미를 둔 개인적인 습작 최종 편집때문에 선배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로는 DSLR 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 HD 동영상 파일의 편집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배 사무실에 들어서자, 옛 생각도 떠오르게 하는 현실의 숏 컷이 있어 담았습니다. 제가 찾아간 선배의 사무실은 지상파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데일리 프로그램의 월요일 방송을 맡은 외주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