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드디어 선택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군요. 자발적으로 제작한 투표독려 영상도 이제 마지막 한 편의 편집만 남았습니다. 지난 월요일 새벽, 동대문 시장에서 신발 도매업을 하시는 이웃사촌 형님을 따라 동문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3시 30분에 집을 나서 4시경에 동대문 동문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4시에 매장 문을 여는 형님은 다른 매장보다 늦게 문을 여는 편이었습니다. 동대문 시장분들은 그렇게 일찍 새벽을 맞고 계셨습니다. 시장분들을 인터뷰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도 아니고 알려지지도 않은 블로그 사이트에서 촬영을 한다고하니 반응이 없을 수 밖에요. 1인 미디어의 한계일까요? 어쩌면 제가 더 적극적이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