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류승범 5

[영화]파수꾼!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겪는 성장통

SBS 를 통해 심각할 정도로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어린아이에 대한 방송을 시청했는데요. 폭력적인 성격의 가장 큰 배경이 부모의 이혼에서 비롯된 환경과 평소 아버지가 아이에게 매를 자주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9살의 어린 나이에도 화가 나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주변의 물건들을 친구들에게 던지고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아이의 행동이 남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타까웠는데요. 방송에서는 육아전문가를 통해 아이가 제대로 된 훈육 없이 이 상태로 자랄 때 사회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며 부모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몸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법을 배운 어린 소년이 이대로 성장한다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전문가의 말대로 아..

카테고리 없음 2011.03.02

[영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초상과 가족애 <심장이 뛴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딸을 살리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엄마'와 '엄마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준 게 없는 아들' 하나의 심장을 두고 펼치는 대결. 대결이라는 구도 아래 가족애와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그린 영화. 생각하는 꼴찌가 영화 감상을 정리할 때 항상 강조하듯 !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말미암아 영화에 대해 선입견이 없기를 바라며 생각하는 꼴찌의 내 맘대로 영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남에서 영어 유치원을 경영하고 H자 박힌 외제 차를 몰 정도로 경제적으로 모자랄 것 없는 채연희(김윤진)는 느낌상 돈으로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딸을 살리기 위한 심장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장병에 걸린 딸을 위해 이식수술에 조건이 맞는 심장을 찾으러 발품..

카테고리 없음 2011.01.08

영화 <페스티발> 변태들의 합창! 그 속에 담긴 이야기 -19 -

작은 할머니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인데, 어렸을 적 엄마 젖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자란 저는 엄마 젖대신 막걸리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막걸리를 좋아하고 여자를 보면 제일 먼저 가슴으로 시선이 향하는데 이런 증상도 하나의 페티시즘일 것입니다. 이런 페티시즘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의 배우들이 저마다 개성있게 화음을 이루는 합창! 그 속에 변태스러운 음율의 야한 이야기가 있는 영화 입니다. 페스티발 감독 이해영 (2010 / 한국) 출연 신하균,엄지원,심혜진,성동일,류승범 상세보기 2003년 4월의 일입니다. 선배와 함께 일본에서 4박 5일 동안 두 가지 아이템을 촬영해야 했습니다. 아이템 하나는 좁은 공간에서도 한 번에 실수 없이 주차를 하는 주차의 달인이었고, 또 ..

카테고리 없음 2010.11.24

[영화리뷰] 피도 눈물도 없는 류승완 감독! 관객 화나게 하다

얼마 전, 영화관에서 한 편의 30초 티저예고를 보았습니다. 예고편을 통해 개봉하자마자 관람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2006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사생결단]의 두 주연 배우 황정민과 류승범이 투 톱 공격수로 나서고, 게다가 배우 김혜수의 연인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엔돌핀 전도사 류해진이 미드필더로 짜여진 삼각 편대. 심지어 배우 마동석, 송새벽, 정만식의 국가대표 조연배우들의 수비. 메가폰을 잡은 감독은 피도 눈물도 없는(?) 류승완 감독. 골은 터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죠. 몇 골이나 터질까요? 프롤로그부터 암울한 뉴스로 시작합니다. 며칠 전 영화 을 감상하면서 사회부적응자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불편했던 심기가 가라앉을만 하니 또 초등학생 연쇄살인에 관한 뉴스로 영화 시작부터 속을 뒤집히..

카테고리 없음 2010.10.29

<영화>방자전.고전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신선한 육체의 향연

트위터 지우사이트(www.gioo.co.kr) 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무료로 영화 예매권을 받습니다. 몇 달 전,트위터에서 시사단 이벤트에 당첨이되어 영화감상평을 트위터에 남기는 조건으로 예매권을 받는 것이지요. 최근에 영화를 자주 못 본 관계로 예매권이 나오자마자 바로 예매를 했습니다. 예매권 사용은 주저없이 방자전으로 결정했습니다. 아, 혼자 보는 영화로 방자전이 조큼(?) 끈적거리긴 했지만, '영화는 관객의 것' 이고 혼자 관람하는 것에 대해 조금도 창피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평일 오후 2시에 아주머니 다섯 분이 옆좌석에 앉아 귓속말하고 수근거리는 바람에 조큼 곤란하기도 했지요.) 트위터에서 알게 된 한 방송작가는 영화가 아니라 조여정을 보러 가는 것 아니냐며 미리 짐작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0.06.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