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4;30분 집에서 출발. 메타포 제작진들과 함께 관악구에 있는 사회적 기업 촬영 현장에 동행했다. 메타포 프로덕션에서는 한 달에 두 편, 사회적 기업에 대한 소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메타포 프로덕션에서 제작할 영상은 고령자 일자리 창출 전문 기업이라는 사회적 기업 CSC푸드에 대한 홍보 영상이다. 막내 나이가 70세라는 이곳의 시작은 새벽 5:30분. 하루 200-300개 정도의 도시락을 만들어서 관악구에 있는 복지관으로 배달을 한다. 이른 새벽부터 일하시는 어르신들은 피곤하실 법도한데, 돈도 벌고 일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으시다며 활기찬 모습이다. 75세의 할아버지께서는 한 동안 집에서 쉬고 계시다 이곳에서 일하신지 4년 째. 촬영하는 제작진에게 직접 요리하신 부침개를 입에 넣어주신다. 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