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26일). 위드블로거 리뷰어로 선정되어 받은 예매권으로 블로거 이웃 더공 님과 함께 영화 퀵 을 관람했습니다. 퀵을 관람하면서 두 가지 추억이 떠올랐는데요. 제일 처음 떠오른 추억은 폭주족 때문에 눈물을 터뜨린 아내, 두 번째 추억은 제 4회 부산영화제에 함께 다녀왔던 영상프로듀서 과정 동기에 관한 추억입니다. 영화 퀵 은 깨고 부수는 파괴본능과 스피드에 희열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강추! 스토리와 개연성을 중시하는 분들께는 비추!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퀵 에 대한 꼴찌 맘대로 영화씹고 추억씹기! 시작하겠습니다. (로그인 없이 손가락 버튼 꾹! 꼴찌를 응원하는 일입니다!!!) 영화 프롤로그에서 시작되는 폭주족들의 야밤 도로 점령. 폭주족들의 야간 주행을 보면서 불현듯 스쳐지나간 기억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