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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2

[영화] 퀵 - 폭주족에 대한 안좋은 추억과 프로듀서가 된 친구

지난 화요일(26일). 위드블로거 리뷰어로 선정되어 받은 예매권으로 블로거 이웃 더공 님과 함께 영화 퀵 을 관람했습니다. 퀵을 관람하면서 두 가지 추억이 떠올랐는데요. 제일 처음 떠오른 추억은 폭주족 때문에 눈물을 터뜨린 아내, 두 번째 추억은 제 4회 부산영화제에 함께 다녀왔던 영상프로듀서 과정 동기에 관한 추억입니다.  영화 퀵 은 깨고 부수는 파괴본능과 스피드에 희열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강추! 스토리와 개연성을 중시하는 분들께는 비추!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퀵 에 대한 꼴찌 맘대로 영화씹고 추억씹기! 시작하겠습니다. (로그인 없이 손가락 버튼 꾹! 꼴찌를 응원하는 일입니다!!!) 영화 프롤로그에서 시작되는 폭주족들의 야밤 도로 점령. 폭주족들의 야간 주행을 보면서 불현듯 스쳐지나간 기억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11.07.30

영화<나잇&데이> - 사랑은 닳지 않는 배터리인가요?

운명적인 만남은 없다. 다만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만남이 존재할 뿐, 세상만사에는 다 이유가 있다. 닳지 않는 배터리가 되고 싶다. 이상은 영화 나잇 & 데이를 관람하고 나오면서 내 머리속에 남긴 메모입니다. 2010년 7월 1일. 그 전 날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무색의 콧물이 뚝 뚝 떨어지는데 내 몸 컨디션과 상관없이 6시 10분에 눈이 떠지더군요. 지독한 감기는 한 여름에 이유없이 찾아오는 감기인 것 같습니다.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설레발을 친 이유는 아내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이기 위함이었죠. 로맨틱한 성격, 아내와의 금실을 떠나서 순전히 제가 편하기(?) 위해서죠. 작년에 난 생 처음 미역국을 끓여봤는데, 의외로 제가 끓인 미역국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생일 전 날 12시 넘게까지 술..

카테고리 없음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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