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2015년 12월 30일, 일본군 '위안부' 정기 수요집회 현장을 스케치하러 갔다가, 집회 후에도 소녀상 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인상 깊어 기록을 하게 됐습니다. 24시간 밤샘 농성을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쉽게 정리하기 힘든 미묘한 감정들이 현장 기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관련 이전글 [53cut스케치] ① 할머님들을 함께 지키고 그 옆에서 자리를 함께 해야 합니다[53cut스케치] ②평화의 소녀상 곁을 지키는 대학생들의 말,말,말 "우리는 소녀상을 옮기지 않습니다"[53CUT스케치] ③ 소녀상에 담긴 의미를 전하고 밤새 곁을 지키다[53cut 스케치] ④소녀상의 그림자가 된 학생들 이제 대학생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