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주 다단계 업주가 체포돼 실형을 받았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일대에는 거마대학생이라 불리며 다단계 업체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여전히 많다고 합니다. 지난 주부터 꼴찌닷컴에 웹툰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림 그리는 꼴찌'님이 저를 만나러 왔다가 다단계 업체로 오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웃었는데요. 여전히 다단계 업체로부터 달콤한 유혹에 홀려 등록금을 바쳐가며 심지어 학자금 대출까지 받는 대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그림 그리는 꼴찌님과 생각하는 꼴찌의 첫 만남을 그린 웹툰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호수 입니다. 그림 그리는 꼴찌양은 사무실 들어오기가 겁이 났다고 합니다. 복도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