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흡연 청소년 쉽게 볼 수 있죠? 어제 이웃 블로거 파리아줌마님 블로그에서 프랑스 학생들의 연대의식에 관한 글을 통해 프랑스 흡연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지적을 사생활 침해라며 대든 학생들이 있다는 내용을 보기도 했는데요. 꼴찌도 흡연을 일찍 시작한 관계로 간혹 PC방이나 공원에서 모여 담배 피우는 학생들을 보면 옛날 생각하면서 그들의 사생활이라고 생각하며 지나치곤 합니다.(가끔은 무서워서 지나치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제게 피해를 주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바로 옆집에 사는 학생이 흡연으로 피해를 준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꼴찌는 현재 혈압 때문에 담배를 줄이고 있긴 하지만, 따져보니 흡연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네요. 얼마 전 남자의 자격을 보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