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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4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오늘 오전 11시 광장에서 제 82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습니다.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이 달 31일까지 전국 76개 지역에 300여개의 자선냄비가 설치되어 42억을 목표로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시작됩니다. 한국에 구세군이 전파된 것은 1907년 구세군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 대장의 일본 순회집회 때 참석했던 조선 유학생의 요청에 따라, 1908년 10월에 정령 허가두사관(Colonel Hoggard, 영국인)에 의해 한국선교가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국 76개 지역에 300여개가 설치 될 자선냄비 ▲ 올 해부터는 기부도 스마트 폰으로! ▲ 팝페라 가수 이사벨씨의 식전 축하공연 ▲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 주영훈. 이윤미 부부 자선냄비는 어려서부터 많이 봐왔지만, 구세군에 ..

카테고리 없음 2010.12.01

아르헨티나 전 월드컵! 유형별 길거리 응원모습

2010년 6월 17일 오후 4시 30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6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서울광장은 붉은색과 다양한 패션,다양한 페이스페인팅의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는 제가 제맘대로 정리한 유형별 응원모습입니다. ☞ 페이스 페인팅형! 많이 봐 왔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예술형이죠.^^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사람들로 인해 더욱 기발한 페이스페인팅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ㅎㅎ ▲ 눈 감은 모습 ▲ 짙은 눈썹에 흩날리는 콧물 포인트. 정감가는 페인팅이었슴다.^^ ☞ 착시현상 유발형 사람들에게 착시현상을 일으켜 큰 변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스타일. 발로 차일까봐 걱정되기도(ㅠ.ㅠ) ☞ 무더위도 상관없다! 캐릭터형 캐릭터 인형을 뒤집어 쓰고 인내와 고행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6.18

CH.꼴찌만세! - 생각하는 꼴찌가 간다! <서울광장 편>

새벽 1시 30분이 지난 시각. 개표방송을 지켜보다가 문득 서울광장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확한 이유는 없었다. 다만,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 변화를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여느 때 선거 개표는 자정이면 거의 당선 확정을 알리기에 충분했는데, 이번 선거는 새벽까지 개표상황을 주시해야하는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후보 당사자들은 얼마나 피가 말랐을까? 그런데, 피가 마르는 사람들은 후보뿐만 아니었다.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 또한 내가 지켜본 바로는 함께 피가 마르는 듯 했다. 그 마르는 피의 보충을 위해 많은 술을 마신 것이 아닐까?ㅋㅋ 그렇다보니 평소보다 몇 배의 업무와 스트레스에 빠진 청년이 있었으니...

카테고리 없음 2010.06.04

[현장] 6.2 지방선거로 인한 서울광장 근처 편의점 알바생의 비애

새벽 2시. 많은 사람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개표방송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박수를 치기도하고, 함성을 지르며 한 층 고조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앞에는 촛불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작은 불빛 하나가 느낌있게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새벽 3시에도 사람들은 귀가의 뜻이 없어 보였습니다. 새벽 4시에도 사람들은 광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누가 당선될지 모르는 박빙의 각본없는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의 엔딩을 확인하고 환호성과 만세를 기다리는 듯 했습니다. 새벽2시 이후 개표사항에 앞서가던 한명숙 후보가 화면에 나올 때 마다 '한명숙'을 외치고 박수를 치던 사람들이 새벽 4시 이후 오세훈 후보의 득표수가 앞서가자 분위기는 급반전 되었습니다. 새벽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던 서울광장 근처..

카테고리 없음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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