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국민의 권리와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민은 선택함으로써 권리를 행했고, 책임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이제,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은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대리인임을 망각하지 마시고,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스북 친구의 지목으로 인상깊은 책의 한 구절을 옮기라는 지시를 받았는데요. 『철학의 힘 』 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한 구절을 옮깁니다. 플라톤의 대화편 『국가』에서 트라시마코스는 '정의란 강자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강자는 게임의 법칙을 만든다. 약자를 자신의 통치에 복종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정의를 사용한다. 지배 계급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법률을 만든다. 의로운 사람은 언제나 손해를 보며 남에게 좋은 일만 하는 반면, 불의한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