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서핑을 하다가 '소녀시대의 굴욕'이라는 키워드가 보이길래 또 낚시성 제목의 글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몇 몇 관련 글들이 보이길래 읽어봤더니 조금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29일) 대종상 시상식이 열렸고, S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를 했다고 합니다.방송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블로그의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소녀시대의 공연에 영화배우들의 반응이 썰렁했고 그런 반응으로 인해 '소녀시대의 굴욕'이라는 키워드가 생긴 것이더군요. 혹자는 SBS에서 상업주의에 치우쳐 영화 시상식과 관련없는 아이돌 그룹을 섭외해서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시청률 지상주의에 비롯된 주최측의 잘못된 섭외라는 글도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좋고 나쁨에 성향적 차이가 있겠지만, '소녀시대'의 음악은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