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PD가 2018년에 기획한 힐링 콘텐츠 강원도 양구에서 소리 사냥을 시작하면서 파일럿 제작을 했고, 현실적인 문제로 안타깝게도 레귤러 제작을 할 수 없었던 비운(?)의 아이템. 하지만, 고집스러운 꼴찌PD는 다시 홍사부를 만나 설득 끝에 소리를 먹는다! 는 컨셉으로 소리 먹방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됐다. 바로 전 날 꼴P와 홍사부는 술을 한 잔... 아니 스물 한 잔 정도 마셨겠다. 해장으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문득 점보도시락이 떠올랐다. 라면 좋아하는 꼴P지만, 점보 도시락을 혼자 먹는 건 무리고, 홍사부와 함께 도전하면 되겠다 싶었다. 그리고, 해장하면서 동시에 콘텐츠를 찍어야겠다가 마음 먹었다. 즉흥적으로 홍사부를 섭외! 홍사부는 흔쾌하지 않게 ㅋㅋ 무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