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림동 문화공간 시간공장에서 진행중인 오픈마이크 라이브 방송 방송 패러다임이 바꼈다는 말은 이제 새삼스럽다. 고가의 장비와 시스템을 갖춰야만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대는 옛날 이야기다. 스마트폰 만으로도 라이브 방송을 하는 시대, 소셜라이브 방송 전성시대다. 현장에선 카메라맨이 필요 없었다. 심지어 아이패드 앱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컷을 넘기고 송출을 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물론, 인터넷 환경의 발달로 라이브 방송이 손쉬워 졌다고해서 방송 콘텐츠 환경이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다. 여전히 매스미디어의 역할과 기능은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렇지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기존의 고유 채널만 믿고 고집을 부리다 느즈막히 난리부르스를 추는 채널들도 많다. 사진/ 현장에는 총 카메라 4대가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