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꼴찌가 좋다! 꼴찌만세 지난달 1월 10일, 신촌 소통홀에서 싱어송라이터 김도연의 정규1집 앨범 쇼케이스 공연이 열렸습니다. 텅빈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악몽을 자주 꿨다는 김도연씨의 걱정과는 달리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 공연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꼴찌닷컴에서 싱어송라이터 김도연의 소식을 자주 전해드릴텐데요. 그 이유는 마지막에 알려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김도연씨의 공연에서 특징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진은 2013년 5월, 신촌의 깨방정이라는 공연장에서 열렸던 김도연 단독공연의 모습인데요. 이날 공연도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마지막 앵콜 공연 때 바로 세션으로 함께 한 공복사운드 라오의 곡을 앵콜곡으로 불렀고, 지난달 1월 10일 공연 때도 앵콜곡으로 슬로우베이비의 We can 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