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2016년 새해 첫 이슈는 지난 12월 28일 위안부 문제의 한.일 협약에 관한 반대여론인 것 같습니다. 지난 12월 30일 제 1211회 차 수요집회에 참석해서 현장 스케치를 한 후 새해 연휴 동안 소녀상 곁에서 농성중인 대학생들의 모습을 기록했는데요. 꼴찌PD의 현장스케치 첫 포스팅은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함께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입니다. 1 of 53 cut 2015년 12월 30일 오전 10시 40분 경. 안국역에 도착했다. 6번 출구로 나와 일본대사관으로 향하는 길에 경찰들이 불시 검문을 당했다. "기자신가요?" "아닌데요..." 자신의 소속과 관등성명을 밝힌 경찰은 불법시위에 위험한 물건을 소지할 우려가 있다며 내 카메라 가방을 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