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요원이 인도네시아 특사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잠입해 노트북을 훔치려다 발각되었다는 소식을 오늘 오전 라디오를 통해 들었습니다. 아이리스 나 아테나와 같은 드라마 내용처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조직내에서 치밀한 정보 입수 및 첩보 작전을 펼치는 것과는 상반되는 뉴스 소식에 조금은 어이가 없었는데요. 아직 명확한 발표는 없지만 국익을 위한 일로 봐야 하는지, 국정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국민들은 무관심해야 하는지 잠시 생각하며 웃자고 만든 웹툰입니다. 사진/ 글 생각하는 꼴찌 copyright ⓒ 생각하는 꼴찌 어렸을 적에는 국정원이라는 존재도 모를 정도였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정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위엄있고 나라를 위해 대단한 일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