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러스트 4

이름보다 얼굴 기억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오은옥 작가의 창의적인 명함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며칠 전 대학 은사님 두 분과 과 후배를 만났습니다. 학과 동기들간 모임은 있지만, 선후배의 연대는 거의 없던터라 교수님으로부터 00 학번의 후배를 만난다는 전화를 받고 퇴근하자마자 달려갔습니다. 00학번이면 저와는 차이가 많이 나는 학번인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림동화를 만든다는 후배가 있다는 교수님 말씀에 소개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 후배에게서 명함을 받았는데요.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받는 명함인데, 독특한 명함때문에 확실히 각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사람의 이름보다 얼굴을 기억하게 하는 창의적인 명함을 소개합니다.  사진 수업을 맡아주셨던 학과장님과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번 언급한 적 있지만, 꼴찌에게 항상 잘한다 잘한다 해서 정말 ..

카테고리 없음 2012.01.20

박재동 화백 신간 <손바닥 아트> 독자와의 만남 현장! 독자에게 일일이 캐리커쳐 선물한 박재동 화백

안녕하세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세상의 꼴찌들과 함께 미디어로 놀아보자고 만든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아직은 혼자 놀고 있지만...ㅠ.ㅠ 오늘은 현장소식입니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7시.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 디초콜릿에서 시사만화가이자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매이션과 교수인 박재동 화백님께서 신간 발간을 기념하는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습니다. (로그인 없이 손가락 버튼 꾸욱! 꼴찌를 응원하는 일 입니다.) 박재동 화백은 만화방을 운영하시는 부모님덕에 어려서부터 만화를 접했고, 그런 영향때문이었는지 꿈도 진작부터 화가였다고 합니다. 8년간 미술교사로 일하다가 한겨레 신문에서 시사만화가로 활동하셨고 화가로 활동함과 동시에 책 출판에도 관심이 많았답니다. 2년 여에 걸쳐 지하철에서 단상이 ..

카테고리 없음 2011.11.02

블로거는 자신들만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BJ다.

어제 2월 한달을 정리하는 블로그 포스팅을 정리 하면서 지난 1월 편성했던대로 블로그 포스팅을 실천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후회와 반성을 했는데요. 3월 첫 날을 맞이하며 다시 한번 편성표를 작성하여 블로그 포스팅에 도전합니다. 어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 중 한 분이 제 스펙이 좋다고 댓글을 달아주셨는데(ㅠ.ㅠ), 나중에 기회되면 어마어마한(?) 제 스펙을 제대로 공개하기로 할게요. 방송을 통해 특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상파를 통해 전달하다가 그 일을 블로그를 통해 해보겠다며 고전중인데요. 지난 3개월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블로그에 컨텐츠를 쌓겠다는 개인적인 도전의 이유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대한 공부가 정리 되는대로 꼴찌닷..

카테고리 없음 2011.03.01

힙합을 통한 청춘의 기록! 아날로그소년 의 <행진>

새벽 2시 15분. 비행기가 추락하는 꿈에 놀라 깼습니다. 요즘 며칠동안 어수선한 꿈을 꿉니다. 트위터에 짧은 독백을 남겼더니 누군가 멘션(리플)을 달았습니다. "꿈은 꿈일 뿐이죠. 키 크는 꿈일지도..." 이 짧은 한 마디에 불안했던 기분이 담배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키 크는 꿈... '난 아직 청춘이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그럴듯한 합리화를 하면서 조용한 작업실에서 볼륨을 조절하고 음악을 틉니다. 아날로그소년 의 귀를 스치는 출발의 신호~ 난 첫발을 디뎌 오늘은 기적을 믿어~ 이제부턴 힘든 외로운 나의 질주~ 돌이킬 수 없어 끝없이 달릴 뿐~ (중략) Track 5. 마라톤 이라는 제목의 곡 가사 중 일 부분입니다. 음반자켓 디자인이 참 인상 깊습니다. 일러스트를 통해 표현된 아날로그소년의 ..

카테고리 없음 2010.12.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