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지난 글(http://kkolzzi.com/781)에서 경북 영덕 강구항 대게찜과 볶음밥을 소개했는데요. 내용이 길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던 임원항에 대한 이야기를 생략하려다가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외장하드에 저장만 하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임원항 태백 1호 집을 소개합니다. 점심으로 대게를 드신 어머니께서 저녁은 임원항에서 회를 먹자는 제안을 하시는 걸 보고 정말 회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 외갓집에 들러서 정육점 소고기를 구워 먹고 싶었는데, 끝내 어머니의 뜻대로 임원항으로 향했습니다. ▲ 겨울바다에서 발 장난하는 딸 ⓒ 생각하는 꼴찌의 미디어 놀이터 - 꼴찌닷컴 - 겨울바다 풍경 만끽한 해안도로 경북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