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들린 듯한 예술가 율리의 몸짓, 그 몸짓의 지휘에 즉흥연주 예술가 지나가던 조 씨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자유 즉흥 연주 워크숍. 여섯 번째 모임에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예술가 율리 님이 처음 참석했습니다. 이날의 즉흥연주는 총 4번 진행이 됐는데, 각 연주마다 소제목이 붙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할 내용과 영상은 PART3입니다. 지나가던 조씨의 제안으로 예술가 율리 님의 몸짓이 오늘의 연주에 지휘자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짜인 각본 없이 말 그대로 즉흥적으로!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꼴찌PD의 제작노트 202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