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합정동에 있는 씨클라우드 카페에서는 독립창작자들의 열린 무대 오픈마이크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8일) 충북 청원에서 서울로 오자마자 씨클라우드로 향했습니다. 새해 첫 오픈마이크 공연의 주인공은 정미이모, 지나가던 조씨, 노자영, 대현, 소소, 엉망 등 총 6 명의 인디뮤지션들이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정미이모 의 무대였습니다. 지난해 공연하는 모습을 한 번 본 적 있는데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만든 자작곡의 가사를 듣다보니 저와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강 동안인 정미이모 님은 촬영하는 제가 조심스러울 정도로 무대 울렁증이 있어 보였습니다. 오픈마이크 공연의 매력 또는 의미라면 무대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