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난 토요일 있었던 박웅현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특강을 정리하고 있던 중 아내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에 이미지만 첨부돼서 수신됐는데요. 사진을 보고 이게 뭐지? 하는 찰나에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 지금 1호선 지하철 탔는데, 지하철 안에 아이패드도 있고 상담실도 있고 이 지하철이 민원전철이라네!!! 사진 보낸 거 보고 글 써!~" 지하철 안에서 전문직업 상담사를 통해 일자리 상담도 받을 수 있고, 복지 관련 생계지원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농수산물 판매 및 의료상담까지 할 수 있고 심지어 대출등 금융상담 서비스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아내가 지하철에서 찍어 보낸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사진찍기가 민망했었는데, 남들이 아이폰이나 스마트 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