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꼴찌닷컴입니다. 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꼴찌만세 페이스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좋아요' 눌러주시면 복 받으실 거에요^^ (이 글은 2014년 4월 27일 / 5월 4일 2부작으로 방송되는 SBS스페셜 '하얀 블랙홀' 제작 과정에서 겪었던 생각하는 꼴찌의 경험과 제작노트를 기록한 글입니다) 지난글[꼴찌의 방송제작일지] - #1 막연한 동경이었던 히말라야를 가다 #2 산악인 최강식은 꼴찌의 등반 멘토가 되었다. 히말라야 등반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내곁에는 사랑하는 후배와 두 명의 전문 산악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운동부족인 저질체력이 그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부담이 출장 내내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다. 히말라야 출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