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난 생 처음 미국땅을 밟아 봤습니다. 프로젝트에 촬영으로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 자신감을 상실하고 이리 저리 갈피 못잡고 방황하던 제게 '느낌'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선배가 "여행한다는 생각으로 같이 다녀오자. 돈은 많이 못준다." 며 촬영을 제안했습니다. 돈보다는 경험과 느낌을 소중히 했기에 고민없이 결정했습니다. 정말 그 때는 여행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 라스베가스에서 배우 장혁 인터뷰 중 제가 참여한 It Travel 프로젝트 미국편은 배우 장혁이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 등을 돌며, 관광산업과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이기도 했지요.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였기에 이 프로젝트로 인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