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어제 일본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안타깝습니다. 교민이 제일 많이 살고있는 나라일테고 뿐만아니라 재일조선인까지 포함하면 우리와 관련된 일이지 남의 일이라고 모른 척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지진에 대해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들에 관한 기사를 보고 인터넷 문화에 대해 잠시 회의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제발 사람되기는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주 영어회화로 인해 아프리카 출장가면서 쩔쩔맸던 사연에 이어 글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이 기록은 2009년 맡았던 프로젝트로 촬영 다녀왔던 콩고민주공화국 촬영기입니다. 현재의 여행기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글 영어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