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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등동물 2

[사진과 낙서] 잎 위에 얹혀진 눈물

이슬인 줄 알았다. 잎 위에 얹혀진 맑은 물방울이... 처음엔 그런 줄 알았다. 자꾸 보니, 영롱한 눈물 같던 그 액체는 독한 산성 섞인 빗물이더라. 사진과 낙서 2012/05/06 - [사진/사진과 낙서] - 비타민 2012/05/01 - [사진/사진과 낙서] - 옷걸이에 해를 걸다 2012/03/30 - [사진/사진과 낙서] - 빠른 것 사이에서 2012/03/05 - [사진/사진과 낙서] - 초를 켜다 2012/02/29 - [사진/사진과 낙서] - 거짓말 2012/02/12 - [사진/사진과 낙서] - 꼴찌달팽이 2012/01/08 - [사진/사진과 낙서] - 새 해만 되면 작심삼일 금연 결심 2011/12/26 - [사진/사진과 낙서] - 크리스마스 선물 2011/12/17 - [사진/사진과 낙..

카테고리 없음 2011.10.24

[사진과 낙서] 하등동물의 촉수

 장지동에 나타난 외계인이 이 사진을 보더니 자신의 잃어버린 촉수가 발기되고 있단다. 녀석은 지금 하등동물이다. 하지만, 그 하등동물은 촉수를 무기로 하고 있다.   녀석의 무기인 촉수는 지금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내가 느끼는 외로움과는 사뭇 다른... 하등동물들은 항상 불안에 떨고 있다. 하지만, 그 하등동물의 촉수가 세상을 휘감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고등동물도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세상, 하등동물의 촉수를 짓밟지 말라. 제 블로그를 rss로 구독하시면 매일 발행되는 글을 편하게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 ☞ 사진과 낙서 이전글 2011/08/27 - [사진/사진과 낙서] - [사진과 낙서] 붉은 노을 2011/08/24 - [사진/사진과 낙서] - [사진과 낙서]부처와 악마 20..

카테고리 없음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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