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29분. 잠에서 깼다.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다. 메일 어플에 숫자 1이 떠 있어서 눌렀더니 기다리던 답변이... 아. 쉽지 않군요. 작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ㅋㅋ 지난 15일 합정동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에서 만난 뮤지션들을 하루에 한 명씩 소개하면 일주일이 지나겠구나 싶었는데, 정말 일주일 빠르네요. 벌써 오픈 마이크 공연이 열리는 화요일이라니. 생각하는 꼴찌가 나름 실천하고 있는 문화 캠페인. 오픈 마이크 공연자 세상에 알리기 프로젝트! 오늘의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대현 씨입니다. 메일을 통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우선 씨클라우드 오픈 마이크 공연장에서 듣게 된 어제의 카레>라는 곡. 제목이 신선한데, 엉뚱하게 카레가 상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어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