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세상의 꼴찌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꼴찌닷컴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꼴찌는 제일 마지막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전자를 뜻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50대의 나이, 불혹을 넘긴 40대, 심지어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음악을 즐기기 위해 직장인 밴드에 도전한 분들이 계십니다. 멤버 나이를 다 합하면 189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 분들이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꼴찌가 열정 가득한 슈퍼스타 KK BAND(?)의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오후 7시 30분. 대림동에 위치한 한 음악학원에 직장인 4명이 모였습니다. 군대에서 만나 2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낸 직장인 P씨 와 S씨,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