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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빈곤 퇴치의 날,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화이트밴드 캠페인

꼴P 2012. 10. 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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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아시나요?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이라고 합니다. 


지구라는 같은 세상 속에서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쓰레기장에서 먹을 것을 찾는 아프리카 니제르의 아이들  / 사진ⓒ 꼴찌닷컴


2010년 아프리카 니제르라는 나라에 촬영차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접한 실상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식량 부족때문에 긴급구호지역으로 선포된 니제르. 그곳의 아이들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쓰레기 소각장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  / 사진 ⓒ꼴찌닷컴


 

식량이 부족하기때문에 영유아를 비롯해 5세 미만의 아이들은 극심한 영양실조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의 풍구르메라는 마을도 기아로 굶주린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다. 하루 한 끼로 간신히 배를 채우는 아이들...  

 

 

 

▲ 하루 한 끼 식사를 하는 아이들/ 사진 ⓒ꼴찌닷컴 

 

 

'빈곤(貧困, poverty)

 

우리나라에도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상대적 빈곤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적게 가지고 있는 의미로서의 빈곤이지만,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절대적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기후의 영향으로 땅이 마르고 식수마저도 모자라 오염된 물을 먹고 수인성 질병까지 얻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아프리카의 빈곤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아시나요?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기념하며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캠페인인데요. 

 

 

 ▲2009년 SBS희망TV SPOT 촬영 현장에서  / 사진 ⓒ꼴찌닷컴

 

사진에서 윤소이씨가 손목에 차고 있는 게 화이트밴드입니다.

 

배우 윤소이씨는 2009년과 2010년 SBS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과 아프리카 니제르를 방문하여 극심한 기아상황을 체감한 적이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만난 기스타부 라는 네 살 꼬마아이의 눈망울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뀐 나라입니다. 화이트밴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일, 또는 NGO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정기후원하는 일처럼 작은 정성과 관심이 아프리카의 빈곤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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