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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개그맨 전유성의 강연을 듣다! 아이디어의 원천은 세상에 대한 불만

꼴P 2012. 11. 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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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학여울 SETEC 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년창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청년창업 박람회는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아이디어의 교류를 위한 자리인데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창업프로젝트가 모태가 되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는 청년창업가들이 기획 및 개발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전력 사용량을 알아 볼 수 있는 미니 콘센트, 네일아트 드라이어기 등 청년창업가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제품들. 이 제품들의 시작은 바로 참신한 아이디어일텐데요.

 

이 아이디어의 원천을 세상의 불만에서 찾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아이디어의 원천은 세상에 대한 불만이다. 세상에 왜 이런 건 없는거야?!!!"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만든 전유성! 그의 아이디어 원천은 바로 세상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합니다. 왜 세상에 이런 건 없을까?라는 불만과 호기심. 

 

개그맨이라는 단어가 없던 코메디언 시절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만든 그는 앞으로 관객들이 돗자리를 준비해서 클래식 연주를 듣다 졸린 사람은 잠 잘 수 있도록 잠자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기획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왜? 라는 호기심과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도전!

 

그는 오랫동안 수많은 카페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옛날 초등학교 시절 교실을 배경으로 인테리어 한 카페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에 옮겼고, 당시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가 주를 이루던 때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독특한 교실 카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일으켰고, 그 후 테마카페라는 아이템이 유행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말이 느리고 방송이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는 핸디캡에 대해 고민한 시절 만든 아이템이 '전유성을 웃겨라' 였다고 합니다. 내가 남을 잘 웃기지 못한다면 남들이 날 웃게 만드는 코너를 만들어보자! 물론, 인기 개그맨이었기때문에, 오랜 경력의 개그맨이었기때문에 아이디어에 대한 추진력을 뒷받침 해주는 조력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개그맨 전유성님은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을 함께 할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는데요. 

 

청년창업가들을 중심으로 협업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Kocoa (코코아)라는 모임인데요. 서울시 청년창업프로젝트 졸업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협업 모임 Kocoa는 디자인, 기획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가들이 모여 서로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협업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Kocoa의 장기 프로젝트 토킹비지니스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멘토,멘티의 만남 이라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캘리그라피 허수연 연구소, 능력과 경험을 나누는 리본(LIBBON) 등 6분의 청년창업가들이 자신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 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도전! 그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간직하는 것은 절대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해서 실행하는 것.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꼴찌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신념이 진정한 젊음임을 깨닫고 도전하시길!!!

무엇에?

 

무엇이 됐든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그 무엇에?

그 무엇이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일이어야 할 것!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방문객분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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