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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꼴찌가 좋다!
꼴찌만세
팽목항까지 도보중인 유가족들을 응원하며,
진실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당신을 기다리는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 2월 4일 부터 2월 12일까지 뮤지션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너를 기다리는 콘서트.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에 관한 영상기록을 꼴찌닷컴 구독자분들과 공유합니다.
2015년 2월 12일 공연자 뮤지션 노래하나의 김유진씨의 말
"돌아오지 않는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더 춥겠습니까? 그렇지만 이렇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이런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현장에서 촬영한 공연영상입니다.
노래 가사 중 '마지막까지 불렀을 이름... 엄마. 엄마' 이 대목을 노래 부를 땐 가수와 관객 모두 울컥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칼바람에 맞서 기타 연주도 힘들었을텐데 노래로 함께한 노래하나의 김유진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공연영상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과 감정을 노래로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The singersongwriter'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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