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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3

꼴찌PD가 꼴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박완서의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오늘 글은 꼴찌PD가 꼴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2018 꼴찌닷컴 열 번째 포스팅입니다. 신년이면 목표 몇 가지는 꼭 정한다. 나는 53가지 정도의 목표 리스트를 메모하는데, 그 안에 독서하기는 꼭 있다. 올 해도 하루 53페이지씩 독서하기를 한 해 목표로 뒀다. 하루 53페이지씩 읽으면 일주일에 한 권의 독서를 하는 것이고, 1년이면 52권의 책을 읽는 것인데, 난 보너스로 1년에 53권의 책을 읽기로 마음 먹었다. 누군가 그랬다. 책을 꼭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매이 곁에 두고 조금씩 읽는 습관을 길러라.그래서, 2018년 꼴찌PD의 책장에서 꺼낸 첫 번째 책은..

하루 53페이지 독서하고 생각하기! _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3일 째 실천했다. 하루 53페이지 독서하기.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를 읽은 지 3일 째에 책 속에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라는 제목의 산문을 읽었다. '신나는 일 좀 있었으면' 이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했다. 가끔 별난 충동을 느낄 때가 있다. 목청껏 소리를 지르고 손뼉을 치고 싶은 충동 같은 것 말이다. 마음속 깊숙이 잠재한 환호(歡呼)에의 갈망 같은 게 이런 충동을 느끼게 하는지도 모르겠다.p146 지금 내 심정과 꼭 같다. 글을 맛깔나게 잘 쓴다면 요즘 심정을 가사로 만들고 싶고, 오선지에 콩나물 모양의 음표를 달 줄 안다면 그 가사를 입혀 노래를 만들고 싶은 심정이다. 일어나자마자 세면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 길에 다시 책을 펼쳤다. 그러니까 박완서 작가님의 저서 는 70,80년대 작가님..

카테고리 없음 2013.08.07

꼴찌의 책장 속의 책!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편

꼴찌닷컴을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만 3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러니, 이 책을 구입한 지도 만 3년이 되어 갈 것이다. 그런데, 아직 다 읽지 못했다. 하루 53페이지씩만 읽어도 웬만한 책은 일주일이면 한 권을 읽을 듯 싶다. 하루 53페이지 독서하고 짧은 생각하기! 꼴찌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젝트다! 박완서 작가님의 산문집 를 읽고 있다. '2박 3일의 남도 기행' 에피소드 편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여행은 과정을 무시한 목적지 위주의 여행이었다. 그게 얼마나 바보 여행이었던가를 알 것 같았다. 어디를 가기로 정하면 먼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갈 수 있는 교통편을 강구하고 가면서 통과하게 되는 고속도로나 국도변의 풍경은 가능한 한 빨리 스치는 게 수였다. ' p29~30 느린 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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