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P의 엉뚱한 시선과 짧은 생각으로 세상을 기록하다! #꼴P셜 대통령이 됐다고 해서 어느 날 내 말투가 바뀌지 않습니다! 라고 말할 수도 있다. 걸음 걸이와 몸짓, 이 또한 쉽게 고쳐지지 않는 습이다. 부적절한 발언을 할 수도 있다. 2022년 미국 순방 때 대통령의 말이 논란이 된 바 있다. 바이든? 날리면? 이 발음에만 집중했을 뿐, 바로 이어지는 '쪽팔려서'를 지적하거나 언급한 언론이나 대통령 측근의 반응은 없었다. 역시, 대통령의 말에 담긴 품격은 집권 2년 차가 돼도 바뀌지 않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반국가세력'이라고 표현했다. 비속어는 아님에도 국민을 대상으로 반국가세력으로 치부하는 대통령의 말에 깜짝 놀랐다. 때론 말을 아껴야 하는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