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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5

꼴찌PD가 꼴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박완서의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안녕하세요. 블로그 꼴찌닷컴 운영자, 콘텐츠 프로듀서(Contents Producer & Director) 꼴찌PD입니다. 오늘 글은 꼴찌PD가 꼴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2018 꼴찌닷컴 열 번째 포스팅입니다. 신년이면 목표 몇 가지는 꼭 정한다. 나는 53가지 정도의 목표 리스트를 메모하는데, 그 안에 독서하기는 꼭 있다. 올 해도 하루 53페이지씩 독서하기를 한 해 목표로 뒀다. 하루 53페이지씩 읽으면 일주일에 한 권의 독서를 하는 것이고, 1년이면 52권의 책을 읽는 것인데, 난 보너스로 1년에 53권의 책을 읽기로 마음 먹었다. 누군가 그랬다. 책을 꼭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매이 곁에 두고 조금씩 읽는 습관을 길러라.그래서, 2018년 꼴찌PD의 책장에서 꺼낸 첫 번째 책은..

[SOMEBOOK] 책을 통한 꼴찌들의 세상이야기! 세상에 이런 책이?

안녕하세요! 꼴찌들의 미디어 놀이터. 블로그 꼴찌닷컴입니다. 오늘은 꼴찌닷컴에서 기획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한 편 소개하려고 합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이란? 정규 콘텐츠로 편성하기 전에 시청자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임시적으로 제작해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꼴찌의 친구 중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그 후배와 몇 년 전부터 도서 관련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 적이 있는데요. 꼴찌가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있을 때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즉흥적으로 만든 '소설가' 라는 콘텐츠가 있었습니다. 웃을 소(笑) 말할 설(說) 노래 가(歌) 어찌보면 웃고 말하고 노래하자!는 한량스러운 콘텐츠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요. 사실, 소설가가 꿈인 후배를 주인공으로 세상을 좀 다르게 바라보고 통찰하자..

카테고리 없음 2017.03.22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도서 『세상을 뒤흔든 명연설 21』

생각하는 꼴찌의 첫 단편 다큐멘터리 무척 오랜만에 위드블로그의 도서 캠페인에 채택되어 책 한권을 받았습니다. 크리스 애보트라는 작가가 지은 『세상을 뒤흔든 명연설 21』이라는 책인데요. 부족한 점이 많은 꼴찌라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책의 작가가 누구인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제목만 보고 신청했습니다. 세상을 뒤흔들었다는 연설이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그보다 일주일에 독서 한 권하기를 실천하는게 목표였습니다. 세상을뒤흔든명연설21우리시대의터닝포인트를만들어낸스물한가지결?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크리스 애보트 (에이지21, 2011년) 상세보기 평소 책을 자주 읽지 않는 사람에게 굵기가 두꺼운 책은 읽기 전부터 부담스러운게 사실인데, 이 책 은 제가 읽기에는 좀 두꺼웠고..

카테고리 없음 2011.03.10

사람의 생각과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마인드 바이러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던 유덕화 오천련 주연의 라는 홍콩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영화가 개봉되고 난 후, 영화 속 주인공인 유덕화가 피웠던 말보루 담배가 조금 놀 줄 안다는 녀석들 사이에서 인기였었는데요.(저는 독해서 못 피웠습니다만...) 전 그 영화를 무슨 이유에서인지(사춘기 시절 여주인공 오천련의 청순함에 흠뻑 취했을 수도...) 수차례 반복해서 보고 난 후, 청재킷을 즐겨 입고 텍트 오토바이를 타며 유덕화 흉내를 내기도 했습니다. 영화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BGM 음을 따서 잘 치지도 못하는 기타를 튕기기도 했었죠. 영화 속 유덕화 캐릭터 바이러스가 어느 순간 제 뇌 속에 침투해서 그의 말투나 행동을 모방하고 따라 하게 되었던 것이 아닐까요? 20여년 전, 옛 추억을 ..

카테고리 없음 2011.01.05

<음주사유> 당신이 술을 마시는 이유? 술을 부르는 책 한권

내가 처음 술을 입에 댄 시기(?)는 초등학교 시절 열 살때 무렵입니다. 술에 취하셨다하면 보름씩 장기간 밥 대신 술을 드시던 할아버지가 신기하기도 두렵기도 해 도대체 무슨 맛으로 저렇게 오랜 시간 술을 드실까 궁금해 할아버지 몰래 확인을 했던거죠. 호기심에 입에 댔다가 물로 입가심하며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기억. 그리고 몇 해 지나 중학교 2학년 때 친구집에서 그 다짐을 어기며 소주 석 잔에 취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늘을 경험했죠.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야간자율학습을 빼먹고 친구들과 치맥을 존경(?)하며, 대학때는 낮술을 취미삼아 취중진담(?)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0년 넘게 술은 제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실연을 당하면 위로해주는 친구였고, 괴로울 땐 괴로움..

카테고리 없음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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