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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5

[영화] 북촌방향 보며 재밌는 홍상수 식 퍼즐 맞춰볼까?

9월 30일까지라는 걸 잊고 있었다. 긴가민가 확인했더니 유효기간이 6월 부터 9월 30일까지였다. 이벤트로 받은 영화 예매권 4매 중 2매는 트위터 친구와 함께 전도연, 정재영 주연의 을 감상했고,남은 2매는 혼자 영화보기에 돌입. 9월 30일. 광화문 씨네큐브 오후 2시 홍상수 감독의 남은 한 장은 오후 10시 영등포 롯데시네마 을 예매했다. 오전에 홍대에서 미팅을 마치고, 광화문 씨네큐브로 향했다. 영화 을 관람한 광화문 씨네큐브 그곳에서 혼자 영화를 보러 온 유명인을 보았다. 2011년 9월 30일 오후 1시 40분 경. 그 시각 그 장소 그 영화를 그곳에서 그분과 함께 관람한 것은 단순한 우연일 뿐이다. ⓒ 생각하는 꼴찌의 미디어 놀이터 - 꼴찌닷컴 -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를 제외하고는 모두..

카테고리 없음 2011.10.01

흥행은 꼴찌, 영화 열정은 일등! 발로 뛰며 홍보하는 독립영화 감독들

지난 월요일(29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전규환 감독의 데뷔작 [모짜르트 타운]의 언론시사회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날 언론시사회에는 언론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례 언론시사회에 있어야 할 사진기자가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같은 날 다른 극장에서 열린 곽경택 감독 권상우 주연의 영화 의 시사회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가 만약 연예부 기자였더라도 대중이 원한다는 이유로 거장 감독과 인기 연예인이 참석하는 시사회 현장으로 갔을지도 모른다. 이처럼 독립영화는 개봉 소식마저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 독립영화 개봉의 순간을 산고의 고통과도 같다면 과장된 표현일까? 지금 이 순간에도 독립영화 감독과 배우들은 자신의 영화를 온몸으로 홍보하고 있다. (로그인 없이 손가락 버튼 ..

카테고리 없음 2011.08.31

[현장] 홍대 청소노동자들과 함께한 날라리 외부세력 영화번개

영화에 대한 감상 정리는 다시 하겠지만, 지난 1월 25일 영화 언론시사회 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에 개봉일에 다시 감상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이유는 영화 속 유골 분석하는 장면에서 뭔가를 핀셋으로 잡아 꺼내는 장면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정리하기로 하고, 오늘(17일) 오후 7시, 영화 의 개봉일에 맞춰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배우 김여진님을 비롯해 트위터에서 결성된 날라리 외부세력이라는 동호회와 홍대 청소노동자분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번개모임이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홍대 문헌관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평소에는 가기 힘들었던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해서..

카테고리 없음 2011.02.18

[현장] 개구리소년 실종 실화극! 영화<아이들> 언론시사회 현장

지난 1월 25일 오후 2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라 불리는 미해결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의 언론시사회가 있었습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영화 에는 배우 박용우를 비롯해 류승용,성동일,김여진,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의 밀도있는 연기가 인상깊었는데요. 언론시사회 후에 있었던 간담회 현장을 정리합니다. 1991년 3월 26일 오전 8시경 대구 달서구 뒷산에서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색에 동원된 인원이 군인과 경찰 민간인 합계 30만 명이 넘었고 수색기간이 10년 8개월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찾지 못하고 범인도 잡지 못한 안타까운 미해결 사건이었죠. 개구리 소년 5형제 실종사건이라고 흔히 알고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11.01.26

<영상/사진> 독립영화 <원나잇스탠드> 시사회 현장 스케치 및 관객과의 대화

지난 4월 20일 롯데시네마(명동점)에서 에로틱시즘 독립영화 의 시사회가 끝난 후 영화의 에피소드를 연출한 세 명의 감독과 배우 정만식, 장리우를 비롯한 출연자들과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다. ▲ 시사회가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중인 장훈,이유림,민용근 감독과 배우 정만식(남편역), 장리우(선그라스女),이지연(소희역),이수현(진영 역),달시 파켓(로메르 역) 첫 번째 밤을 연출한 민용근 감독은 와 의 각본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세밀한 연출이 돋보였다. 처음 연출제의를 받았을 때 연소자 관람가를 작업해오다가 언제 이런 연출을 해 보겠냐며 기회를 잡았다고 한다. 두 번째 밤을 연출한 이유림 감독은 독립영화 감독들 중에 자타가 인정하는 에로티시즘 연출을 제일 잘하는 감독 세명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카테고리 없음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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