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공간에서 울리는 느낌있는 노래! 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1월 부터 6월 까지 진행됐던 창고콘서트 프로젝트. 1년 전 오늘. 2017년 3월 30일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범스가 당시 들려준 느낌 있는 노래, 하늬바람을 스트링 편곡으로 다시 녹음한다고 했다. 피아노 중심의 보컬곡으로 지난해 녹음된 하늬바람은 싱어송라이터 범스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곡이다. 친척 중 한 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하는 마음과 그리움을 담아 만든 자작곡이다. 바이올린,비올라, 첼로 구성으로 재녹음하는 이유도 외삼촌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악기 녹음만 진행했고, 보컬 녹음 후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고, 8곡 정도로 구성된 범스의 미니앨범은 오는 5월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녹음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