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찌닷컴의 생각하는 꼴찌입니다. 나만의 사연이 담긴 노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만의 창작곡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바람을 간직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홍대 인디씬에는 조금 늦더라도, 조금 힘들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즐기며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있습니다. 음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열린 무대, 자신의 음악을 뽐내는 공연장. 바로 카페 씨클라우드에서 열리는 오픈 마이크 공연! 지난 4월 17일 밤 인디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첫 공연의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주노브 군이었습니다. 자신의 본명 끝 자에 전치사 OF 를 붙여서 JOONOF (주노브) 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이날 들려준 노래 중 오는 소개할 곡은 TODAY 라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