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20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무료로 공연된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한 번은 소셜커머스에서 반값 할인권을 구해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의 스파게티를 저렴하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무료관람이라니 또 다시 아내의 검색 능력에 놀랐습니다. 요즘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무료로 공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주말, 주일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아이의 정서상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장에서 있었던 일을 정리합니다. 집에서 부평 아트센터까지는 자가용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도착해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받고 공연장으로 들어가려는데 눈에 띄는 장식이 있었습니다. 부평구민들의 가족 사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