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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2

<음주사유> 당신이 술을 마시는 이유? 술을 부르는 책 한권

내가 처음 술을 입에 댄 시기(?)는 초등학교 시절 열 살때 무렵입니다. 술에 취하셨다하면 보름씩 장기간 밥 대신 술을 드시던 할아버지가 신기하기도 두렵기도 해 도대체 무슨 맛으로 저렇게 오랜 시간 술을 드실까 궁금해 할아버지 몰래 확인을 했던거죠. 호기심에 입에 댔다가 물로 입가심하며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기억. 그리고 몇 해 지나 중학교 2학년 때 친구집에서 그 다짐을 어기며 소주 석 잔에 취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늘을 경험했죠.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야간자율학습을 빼먹고 친구들과 치맥을 존경(?)하며, 대학때는 낮술을 취미삼아 취중진담(?)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0년 넘게 술은 제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실연을 당하면 위로해주는 친구였고, 괴로울 땐 괴로움..

카테고리 없음 2010.12.27

연일 계속되는 중학생에 관한 암울한 뉴스

며칠 전, 수업시간에 학생의 뺨을 때린 여교사, 그리고 그 교사에게 반항한 중학생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배를 걷어찼다는 뉴스는 교권의 추락 정도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도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암울한 뉴스는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들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중학생이 선생님의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에 관한 소식이었습니다. ※관련기사 : ☞ 잘못 나무라는 담임교사 폭행한 중학생 ☞ “중학생이 성추행” …해당 女교사 병가 ‘충격’ 며칠 전, 은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10대를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10대에 관한 뉴스가 달라질 것이다' 라는 제 개인적인 시선이 무색할 정도로 느낌없는 뉴스만 들려 안타깝습니다. ▲ 2009년 모교 방문 ..

카테고리 없음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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